눈이 많이 왔어요 책 이외

흐미...

다들 출근길 고생이 심하셨을듯. 저도 곧 알바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네요. 퇴근길도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좀 전에 잠시 우체국에 다녀왔는데 그 때 한 아버지가 유치원생 아이를 안고 유치원으로 향하고 있더군요.

아이는 걸어가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칭얼거렸는데 아버지는 차도가 없는 곳에 가면 내려준다고 대답을 했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을 했지요. 그 유치원(가방을 보고 어떤 유치원인지 알았지요. 하긴 근처에 하나밖에 없지만.)까지 가는 길에는

차도가 없는 곳이 전혀 없는데?

...근처에 차도가 없는 유치원이 거의 없을 것 같은 요즘인데 특히나 오늘같은 날에는 유치원생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 걱정이 크실 것 같네요.

오늘같은 날씨에는 안 내보내는 것도 좋을 듯하지만 맞벌이 하시면 집에 아이를 홀로 두는 것도 사실 큰 걱정이니까요. 진퇴양난?

비단 서울 뿐만 아니고 우리나라에 차가 많은 건 알지만 유치원은 자동차로부터 좀 안전한 곳에 위치하길 바라는 마음이 드는 오늘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책은 읽고 싶은데 도서관에 갈 엄두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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