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렌조미키히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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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꿀 - 예측불허. 하지만...

2011년을 시작으로 '렌조 미키히코'의 작품들이 국내에 제법 소개가 되었습니다. 일본 미스터리 사상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는- 동의하기는 조금 힘들지만요 - '회귀천 정사'나 회귀천 정사와 마찬가지로 '화장 시리즈' 중 하나인 '저녁싸리 정사', 가족들 간의꼬이고 꼬인 이야기를 그린 '백광'이나 좀 도전적인 번역을 시도했던 '미녀' 등이 전부 201...

미녀 - 일본어 표기를 대담하게 했네요.

문학에 나오는 어른의 연애, 어른의 사랑은 가끔 이해하기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사실 연애와 사랑에 있어 초심자라서 대부분 이해가힘들어요. 이 기세라면 죽을 때까지 초심자 레벨에서 머물 것 같아 좀 두렵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냥 사랑한다고 하면 안 돼?' 라는마음 밖에 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간 내가 그녀에게 느낀 감정은...'이나 '우리 사...

백광 - 살의가 자아내는 처연함

'백광'은 '렌조 미키히코'의 장점이 잘 드러난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정적인 소재와 서정적인 문체가 만나 묘한 슬픔을 남기는이야기를 이끌어내지요. 렌조 미키히코의 장편은 처음 읽었는데 마음에 드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백광'은 장편이라는 느낌보다는단편들이 서로 자수처럼 얽혀 하나의 그림이 되었다는 인상이 짙어 작가의 다른 장편소설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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