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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의 여름 - 나는 범인을 알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예전에 길을 걷다 우연히 학교 선배와 만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좋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기로 유명했던 선배는 자연스럽게 저를 이끌고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 맛있는 밥을 사줬지요. …그때 선배는 감격이었어요. 그때 저는 마침 이러저런 철학을 겉핥기식으로 마구 공부하고 있던 중이라 얼마 전 배웠던 철학 이론들을 어려운 단어를 써가며 마구 늘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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