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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집

 ‘미쓰다 신조’의 호러 소설 ‘괴담의 집’을 읽었습니다. 공포라는 감정은 오싹한 추위를 동반하기에 여름에 읽으면 딱 좋습니다만 겨울에 읽어도 또 다른 맛이 있지요. 원래부터 추운 상태에서 읽다보면 이게 추워서 추운 건지 무서워서 추운 건지 구분이 되지 않아 찾아온 공포가 아예 떠나질 않아요. 그게 참 좋지요. 요즘은 큰 일교차 때문에 덥다가도...

사우의 마

 ‘사우의 마’는 ‘미쓰다 신조’의 ‘사상학 탐정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입니다. 사상학 탐정이란 思想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탐정이란 의미가 아니라 타인에게 미친 죽음의 위협, 말 그대로 남의 죽을상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탐정이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의미입니다. 작가는 ‘도조 겐야 시리즈’에서 추리와 괴담을 합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사상학 탐정 1권 13의 저주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부터 열이 올라서 좀 아팠습니다. 몸살인가, 싶어서 그냥 참았는데 열이 내리고도 두통은 좀 남아있네요. 기침은 별로 없는 걸로 봐서 독감은 아닌 것 같은데… 혼자 살면 아플 때 참 서러워요. 밤중에 덜덜 떨면서 타이레놀 사러 갈 땐 울고 싶어지더라고요. 아프지 않게 미리미리 조심합시다. 이틀 내내 하루 종일 누워있으면서...

노조키메

 ‘미쓰다 신조’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알려진 작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번역되어 들어 온 책의 수가 상당해요. ‘작가 3부작’으로 불리는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과 ‘작자미상’ 그리고 ‘사관장’, ‘백사당’이 – 작품이 네 편인데 왜 3부작이냐면 사관장과 백사당이 한 쌍이기 때문입니다. - 전부 번역되었으며 ‘도조 겐야 시리즈’ 또...

일곱 명의 술래잡기

도조 겐야 시리즈와 작가 시리즈로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쓰다 신조의 소설 일곱 명의 술래잡기를 읽었습니다. 호러와 미스터리의결합을 잘 다루는 작가로 유명하며 이 소설 또한 미스터리의 틀 안에 호러의 분위기를 섞어넣은 작품입니다. 작가의 장기를 잘 살린소설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생명의 전화'라는 자살 기도자를 위한 상담 전화에서 상담원으로 일을 ...

작자 미상

'도조 겐야, 혹은 도조 마사야 시리즈'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미쓰다 신조'의 또 다른 시리즈인 '작가 시리즈' 그 두 번째작품인 '작자 미상'입니다. 작가 시리즈는 첫 권인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이 이미 국내에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미쓰다 신조의 작품은 독특한 스타일이 있어 주목할만 합니다. 호러와 본격 미스터리의 조합이 뛰...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은 작가 '미쓰다 신조'의 대표 시리즈인 '도조 겐야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입니다. 도조 겐야 시리즈에 대해서는제가 이전에 정말로 간략하게 정리한 게 있으니(도조 겐야 시리즈 간략 정리) 한 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별로 도움이될 것도 없긴 하지만요.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이 국내에 번역됨에 따라 어느새 도조 겐야...

기관 - 호러 작가가 사는 집

'도조 겐야' 시리즈로 국내에 알려진 작가 '미쓰다 신조'의 또다른 시리즈인 '작가' 시리즈 중 처음에 해당하는 것이 이 '기관 - 호러작가가 사는 집'입니다. 작가 본인과 이름이 같은 걸 넘어 직업과 행적까지 같은 문자 그대로 작가의 분신인 '미쓰다 신조'라는 편집자가주인공인 이 소설은 작가의 극초기작이라고 보기 어렵게 - 그러나 다시 한 번 생각해보...

도조 겐야 시리즈 간략 정리

'도조 겐야 시리즈' 혹은 '~처럼 ~한 것 시리즈'는 괴이를 수집하는 괴짜 소설가이자 명탐정을 아버지로 둔 '도조 겐야'가 주로 괴이한 이야기를 수집하러 갔다가 사건과 조우하여 해결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괴한 소문이 도는 곳만 찾아다니는 만큼 사건과 얽힐 일도 많겠지만 유독 살인사건과 자주 마주치다보니 아예 '산마처럼 비...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이거 생각보다 훨씬 재밌네요.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다만 추운 밤 좀 기괴하고 음울한 소설을 읽고 싶어서 고른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어요.일본 민속학과 추리소설의 만남이라는 소설 소개에 좀 불안했었거든요. 뭐랑 뭐가 만났다는 소설들은 하나같이 잘못된 만남이었으니걱정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지요. 아, 만나고 같이 살다 보니 이게 아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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